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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말복' 서쪽은 찜통...영동·남부 비 오며 더위 주춤 / YTN

2018-08-15 5 Dailymotion

삼복더위의 끝자락, 말복인 오늘도 서쪽 지방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낮 기온이 34도로 어제보다는 4도가량 낮겠지만,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과 남부 지방은 많은 비가 내리며 동쪽 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북 경주에는 호우경보가, 강원 중북부 산간과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중국을 향하는 태풍 룸비아의 영향으로 태풍주의보까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남부와 제주도는 룸비아의 전면부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해안과 지리산, 제주 남부와 산간에 120mm 이상, 영동과 경남,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30에서 80mm로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쪽 지방은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고, 동쪽 지방은 강릉 27도에 머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1606435943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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